스마트홈 전문기업 ‘나란’, 8가지 센서 통해 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이크로봇 센스’ 출시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나란(Naran, 대표 박태현)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마이크로봇 센스(MicroBot Sense)를 출시했다.

나란은 2015년 스마트홈 제품인 마이크로봇 푸쉬를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에 제품을 판매 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출시된 ‘센스’는 이미 세계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쳐, 1차적인 시장 검증을 마쳤다.

센스는 8가지의 센서로 주변 환경을 즉시, 상시로 센싱하여 어떤 변화가 있을 때 사용자에게 추천 혹은 경고 알림을 보내줄 수 있다.

마이크로봇 센스의 개발은 대한민국의 주요 사회 문제 중 하나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개발 과정 중 육아를 위한 온/습도/CO2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센서에 대한 니즈를 확인하여 지금의 8가지 센서를 가진 스마트 센서가 개발되었다.

또한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화학물질 센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생리대와 기저귀, 각종 생활제품에서 발견된 유기화합물(VOCs)을 감지할 수 있어, 새집 증후군으로 인한 질병 혹은 아이들의 장난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8가지 센서가 내장된 마이크로봇 센스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배우고 변화되는 환경에 따라 스마트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스마트 알림은 공기질이 인체에 유해할 정도로 나빠졌을 때는 경고 알림이 될 수 있고, 아기가 생활하기에 습도와 온도가 권장 수치보다 낮은 경우에는 추천 알림이 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뿐만 아니라 국제 환경, 공기질 표준 기관인 ASHRAE 와 CSA 의 기준을 활용하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를 가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이크로봇 센스의 작은 크기 덕분에 사용자가 원하는 사용 방법과 기대하는 결과에 따라 휴대를 하거나 집안의 거실, 세탁기, 아기방의 벽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사용할 때는, 아이가 사용할 장난감, 생활용품들을 구입할 때마다 유기화합물을 감지할 수 있는 VOC 센서를 활용하여 아이에게 유해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에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스를 부착하여 세탁이 끝난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설정도 이용할 수 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경우, 특정 장소에서 혹은 이동하는 동안 센스의 스마트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가 자신에게 어떠한지, 하루를 마치고 앱에서 제공하는 각 센서의 시계열 그래프를 통해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지내왔는지 리뷰할 수도 있다.

센스는 마이크로봇 센스 앱을 통해 블루투스 신호로 스마트폰과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다. 페어링이 되어 있지 않을 때도 환경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페어링이 되면 저장하고 있던 데이터를 앱에 모두 전송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친구와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

센스는 한 번의 충전으로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 배터리팩(Extended battery pack)과 결합하여 사용하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봇 센스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6월 29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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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NEWS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