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을 향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도전… ‘경기국제보트쇼’ 성황리 개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늘(24일)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됐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규모과 품질면에서 상하이, 두바이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리는 해양레저·마리나산업 전문 전시회로 해양레저 저변확대와 관련 산업의 발전, 수출산업화를 위하여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기보트쇼에는 메인전시장인 일산 킨텍스에서 요트, 보트를 중심으로 카누, 카약 등 무동력제품, 워터스포츠, 해양부품, 안전, 마리나, 낚시, 다이빙 등 해양레저업체 270여 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해상전시인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20여 척의 요트, 보트 전시와 함께 보트 탑승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메인 행사장인 킨텍스에서는 산업 전시회를 중심으로 전문 컨퍼런스, 해외 유력 바이어 수출상담회, 올해의 제품상 시상 등의 B2B 프로그램과 함께 카누/카약/펀보트(Fun Boat) 무료 탑승 등 해양레저 활동을 비롯해 보트쇼 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하여 제작·방영중인 TV프로그램 ‘렛츠고 보트피싱’의 최운정 프로의 보트낚시 강연, 패들보드를 활용한 수상 필라테스 시연, 마린룩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기국제보트쇼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126개사가 방한하며, 이중에는 40년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Ocean Marketing사의 John Thommen 사장을 비롯한 유럽, 동남아 등지의 굵직한 바이어들이 지난 3월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국내 제조사와 열띤 수출상담을 벌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경기국제보트쇼 올해의 제품상’에 최우수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제정, 국내 제조업체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한편, ‘관계부처합동 마리나산업육성협의회’ 및 ‘한국 해양레저·마리나산업 정책토론회’ ‘해양레저 일자리 박람회’ 등을 동시 개최해 업계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보트쇼 기간중에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전시기간 4일간 매일 진행되는 경품행사에서는 2,600만원 상당의 낚시보트 풀세트를 비롯해 낚시용품, 마리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오정우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보트쇼로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를 만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보트쇼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레저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업계는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