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콘텐츠로 성공가능성을 높이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예비창업자, 초기기업들을 대상으로 융합콘텐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3개월여의 짧은 사업기간 동안 총 6억4천여만원의 투자유치, 23개 팀의 시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40개 팀 모집에 100여개가 넘는 신청이 접수되어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9주간의 단계별 교육, 10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국내 및 중국 탐방 프로그램 그리고, 총 6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서 5천여 만원의 투자유치포상금 및 피칭 스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투자유치포상금 1위는 25만 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한 종량제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 중인 마이리틀북 (대표 정연호)이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받기 어려운 투자유치를 해외에서 받게 된 비결은 바로 읽은 만큼만 지불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는 물론 더 많은 책을 판매하고 싶은 출판사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현재 플랫폼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피칭 스타상 대상은 홈디자인 서비스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 김남석)이 수상했다. 스마트폰에서 AR을 통해 거실이나 방에 대한 가상 인테리어를 하거나 또는 해당 사진을 촬영해 등록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맞춤형 인테리어 조언 및 소품을 제안 받을 수도 있다. 현재 베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중국어 버전도 금년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금번 데모데이에는 다수 투자실적을 갖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장유진 책임 심사역, 유비쿼스인베스트만트의 박진호 팀장,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윤호 이사,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장지현 팀장, 요즈마 컨설팅의 김희재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뿐만 아니라 업체별로 진단 및 개선방안까지 제공해, 피칭에 대해 피드백까지 얻을 수 있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금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 기업들이 사업성 높은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멘토, 네트워크를 얻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입원 확보와 성장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운영사인 위너스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