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 마운트 시스템 호환 표준 줌 렌즈 및 Z 시리즈 펌웨어 업데이트 발표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은 새로운 대구경 Z 마운트를 채택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고성능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70mm f/2.8 S’를 14일 전 세계에 발표했다.

NIKKOR Z 24-70mm f/2.8 S는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우수한 광학 성능을 발휘하는 올어라운드 렌즈다. 먼저 이 제품은 광각 24mm부터 중망원 70mm까지 높은 활용도의 표준 영역 초점 거리 범위를 지원하며, 줌 전역을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인 f/2.8로 일정하게 촬영 가능하다.

또한 Z 7과 같은 고화소 디지털 카메라에 대응할 수 있는 선명한 해상력을 갖췄고, f/2.8 조리개 값 특유의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으로 색수차를 크게 줄여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인물, 풍경 등 다채로운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내부 직경 55mm 대구경 Z 마운트와 16mm 짧은 플랜지 백의 결합은 뛰어난 광학 성능과 함께 소형, 경량화된 바디를 실현해 한층 강화된 휴대성을 제공한다. 초점 브리딩(초점 위치 이동에 따른 화각 변화) 조절 및 조용한 작동은 완성도 높은 동영상 촬영에 유용하다.

한층 강화된 AF(자동초점) 성능도 눈에 띈다. AF 드라이브 시스템에 멀티 포커스 방식을 채용해 정밀하고 빠른 AF 구현으로 근거리를 포함한 모든 촬영 거리에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다. 멀티 포커스 렌즈 그룹은 다중 AF 작동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데, 이는 근거리 촬영 시에도 포커싱 그룹 위치가 매우 정밀하게 제어되어 수차가 적은 우수한 해상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ED 렌즈 2매와 비구면 렌즈 4매를 사용해 조리개 최대 개방 시에도 화상 주변부까지 뛰어난 묘사 성능을 실현하고, 기존 나노 크리스탈 코팅뿐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ARNEO(아르네오)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ARNEO 코팅은 렌즈를 수직으로 통과하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며, 나노 크리스탈 코팅과 함께 채용할 경우 고스트나 플레어를 더욱 강력하게 억제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렌즈 경통에는 고성능 모델 고유의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작동을 돕는 컨트롤 링과 독립된 포커스 링, 렌즈 정보 패널, L-Fn 버튼 등이다. 렌즈 정보 패널은 뷰 파인더를 보지 않고도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L-Fn 버튼은 바디의 Fn 버튼과 동등한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조작을 도와준다. 이 밖에 렌즈 경통뿐 아니라 렌즈 후드 내부에도 펠트-라이닝이 적용돼, 후드 내부의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Z 7과 Z 6의 보다 상세한 펌웨어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RAW 영상 출력, Eye AF, XQD와 CFexpress 메모리카드의 호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고 AF 및 AE 성능이 더욱 향상된다. 특히, RAW 데이터로 영상 출력이 가능해져 풍부한 12비트 색상을 사용한 유연한 컬러 그레이딩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인물사진 촬영에 편리한 Eye AF는 정지해 있는 사람을 촬영할 때 유용한 AF-S(단일 AF)뿐만 아니라 자세를 자주 바꾸는 경우에 효과적인 AF-C(연속 AF) 초점 모드를 지원하며, 다수의 눈도 감지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을 촬영할 때에도 활용도가 높다. AE(자동 노출) 추적의 경우 기존 AF 추적 외 연속 고속(확장) 모드에서도 가능해진다. Eye-AF 지원과 AF 및 AE 성능 향상은 오는 5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RAW 영상 출력과 CFexpress 메모리카드 호환 가능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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