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그루브X,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 ‘LOVOT(러봇)’ 소개

그루브X는 1월 7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의 앞서 1월 5일 CES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언베일드 행사에 참가해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인 ‘LOVOT(러봇)’을 선보였다.

‘LOVOT’은 ‘Love’와 ‘Robot’의 합성어로 몸에 20개 이상의 터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사람이 손으로 쓰다듬는 것을 감지하며 머리 위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사람의 표정을 인식한 뒤 분석해 감정을 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로봇의 표정과 행동은 돌보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돼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으며 자율 주행 기능과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CCTV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에 관한 맵을 만들 수 있어 집안 내 가구와 문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으며 폭 255mm, 높이 430mm로 인형처럼 크기가 작아 인테리어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보다 완성도를 높였다”며 “AI 칩이 장착돼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