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 과기정통부, 판교에 지원센터 개소…목표는 ‘양자기술 강국’

양자암호통신 적용 사례 | 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자통신 관련 원천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등을 위해 총 81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488억 원) 금액 대비 70%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양자기술이란 원자 또는 전자 단위의 미시 세계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접목해 초고속 연산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기존의 정보통신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산업 생태계 판도를 뒤집을 미래 핵심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월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 전략을 발표했으며, 첨단산업연계형 양자센서 개발, 50큐빗급 한국형 양자컴퓨터 개발 등 미래 양자기술을 선도할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도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는 양자기술과 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핵심기술과 지원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며, 박사급의 고급 인력 양성을 국내 대학과 연계해 육성하며,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험난한 도전이 있겠지만 양자기술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산학연이 힘을 합친다면 얼마든지 선도국가를 추격하고 미래 양자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양자기술 강국을 목표로 산학연과 협력하여 양자기술의 도전적 성장과 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양자기술 개발을 추진 중인 학계 및 연구계 뿐만 아니라 양자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모색하고 있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 LG전자, 포스코, 통신3사 등 산업계 관계자도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IA, ETRI, KIST, 표준연 관계자와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의장, 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충남대·KAIST 양자분야 전문가, 보령제약, 삼성종합기술원, 순천향대병원, 우리넷, 통신3사, 포스코, 한화시스템, 현대차, LG전자, LIG넥스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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