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보, 2022 월드IT쇼에서 ‘iLidar(아이라이다)’ ToF 소개해… “틈새 시장 공략 적극적으로 노렸다!”

2022년 월드IT쇼에 참가한 하이보의 최신 iLidar(아이라이다) ToF 센서 | 촬영 – 에이빙뉴스

㈜하이보(대표 손영빈)는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했다.

하이보는 중·근거리 자율 주행에 특화된 라이다 ‘iLidar(아이라이다)’ ToF 개발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던 기존 라이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자동화·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핑 로봇 개발 컨설팅 및 기술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보는 자사의 최신 아이라이다 ToF 센서를 선보였다. 10~30M의 지근거리를 인식할 수 있는 저가형 아이라이다는 물론, 100~300M까지 인식 범위를 넓힌 장거리 자율주행 라이다도 함께 소개했다. 기존 아이라이다 제품군의 인식 범위가 2~6M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신 제품에선 성능의 극적 향상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를 위해 하이보의 최신 아이라이다 ToF에는 하이보 자체 기술로 구현한 신호 처리 기능, 광학계 설계, 초고출력 광학 조명 회로 등을 조합해 측정 거리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장 내 비중이 낮은 중·근거리 전용 라이다를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수요층을 노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이보의 아이라이다 ToF 센서 데모 영상 | 촬영 – 에이빙뉴스

또한 하이보는 현재 대한민국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KT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개발 제품의 프로토 타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모션 트래킹을 활용한 교통량 감시, 안전 방범 시스템 등의 시스템 인프라에도 투자와 개발을 진행해 사업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보 관계자는 “아이라이다를 비롯한 자사 제품을 통해 다양한 활용도를 제시하고자 했다. 동시에 이와 같은 제품 및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자 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 CES 2022에도 참가하며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올해 이어지는 해외 전시에도 참가를 계획 중이다”라며, “현재 계속해서 시장 초기 반응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얻어 많은 레퍼런스를 쌓는 과정에 놓여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이다. 2022 월드IT쇼에는 ‘Innovation for Tomorrow’를 주제로 △비대면 테크놀로지 △AI, IoT & ICT 융합서비스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 보안 & 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됐다. 아울러 참가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WIS 혁신상’,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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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IT쇼에 참가한 하이보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