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생명과학, 2022 월드IT쇼에서 반려견 질병 예측 서비스 ‘Peter’s Lab(피터스랩)’ 알려… “다양한 동물 검사 가능하도록 서비스 확장할 것!”

2022 월드IT쇼에 참가한 제너생명과학의 ‘피터스랩’ 소개 내용 | 촬영 – 에이빙뉴스

㈜제너생명과학(대표 지대경)은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했다.

제너생명과학은 2016년 전문 의료인들과 생명공학자들이 모여 설립한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기업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보유한 최첨단 유전자 검사연구소를 통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 ‘My denti’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제너생명과학은 반려동물 질병 및 치아건강 관리 서비스 ‘Peter’s Lab(피터스랩)’을 소개했다. 약 3,000여 개의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질병 예측 및 구강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 유발 병원체 실시간 전자증폭 검사(RealTime PCR)를 통해 얻은 정량 데이터로 질병을 예측하며, 4년 전부터 국내 동물병원에 납품·제공되어 효과를 입증해온 프로그램이다.

검사 방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검진 키트의 방식과 유사하다. 면봉으로 반려견의 구내에 서식하는 병원성 미생물을 채취하면 1차적인 준비는 완료된다. 이를 피터스랩의 바이오 연구소에서 유해세균 유전자에 대한 PCR 검사 및 정량 분석을 진행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9종의 미생물 분자 진단과 30여 종의 질병을 예측, 구강 상태 검사 결과를 획득해 48시간 내에 사용자의 앱으로 제공한다.

현재 제너생명과학은 피터스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반려견의 질병 예방 솔루션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특정 병원체를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 건강기능식품, 사료 등을 추천하거나 내원 진료 필요성 등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22 월드IT쇼에 참가한 제너생명과학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제너생명과학의 관계자는 “기존엔 사람만을 대상으로 구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급증하면서 이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초기엔 임플란트 이전 진료 단계에서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 동물병원 분야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가장 보편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대상으로 우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소, 돼지, 말과 같은 가축은 물론 다른 반려동물까지 검사 대상을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서비스와 솔루션을 고도화, 확대하면서 올해 안에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며, 내년엔 미국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이다. 2022 월드IT쇼에는 ‘Innovation for Tomorrow’를 주제로 △비대면 테크놀로지 △AI, IoT & ICT 융합서비스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 보안 & 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됐다. 아울러 참가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WIS 혁신상’,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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