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K-Tech의 융합, 세계를 선도하다

2022 SXSW 박람회

전 세계 음악시장 규모 중 대한민국의 순위는 미국, 일본에 이어 6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신인에 해당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Aespa(에스파)나 YG엔터테인먼트의 TREASURE(트레저)가 50만 장에서 100만 장에 가까운 음반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28일에 정규 2집 ‘Glitch Mode’를 발매한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전작인 정규 1집 ‘맛(Hot Sauce)’의 앨범 초동 기록인 약 101만 장을 뛰어넘는 약 140만 장이라는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고,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인 BLACKPINK(블랙핑크)의 글로벌 시장 내 인기도 여전하다. 2020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THE ALBUM’은 약 68만 장의 초동 기록과 누적 약 120만 장 이상의 판매를 통해 아직도 걸그룹 음반 1위의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각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드라마 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2년 가까이 되는 공백기에도 글로벌 그룹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음악 콘텐츠와 문화는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또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K-POP은 그 콘텐츠와 문화를 전달하는 미디어 또한 K-Tech로 개발된 새로운 음악 포맷을 활용하고 있어 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십 년간 음악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음반 포맷이었던 LP,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CD 등은 모두 해외 기업들의 개발물로서, 그간 전 세계의 음악들은 그들의 포맷에 담겨 각국의 음악팬들에게 전달돼 왔다.

그런데 최근 K-POP은 그간 발매해 오던 전통적인 음반 포맷에 더해, K-Tech로 구현된 새로운 음반 포맷인 키트앨범(KiT Album) 출시를 통해 그 콘텐츠와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실물 음반 포맷으로 개발된 키트앨범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이미 전 세계 196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키트앨범의 판매는 한국의 음반 차트 뿐만이 아니라 영국의 OCC, 독일의 ODC, 호주의 ARIA에서 정식 음반 판매로 집계되며 새로운 글로벌 음반 포맷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K-POP 매체로서 키트앨범의 활용은, 최근 ‘들을 수 없는’ 기존 실물 음반의 구매가 환경문제를 유발한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실물 음반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콘텐츠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키트앨범은 또한 산림관리협회 인증의 100% 재생 용지와 생분해 플라스틱(PLA)을 사용하여 제작 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인 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YG엔터테인먼트 BLACKPINK(블랙핑크)의 키트앨범 출시는 무형의 가치를 보유한 콘텐츠에 유형의 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K-POP 시장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개최된 2022 SXSW의 박람회 중 하나인 ‘Creative Industrial Expo’에서 키트앨범이 소개되는 것을 통해 콘텐츠 보안 기술이 적용된 한국의 새로운 음반 포맷에 대해 현지의 뮤지션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