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시드랩스, BIO KOREA 2022서 AI·VR 기반 인지 측정·훈련 솔루션 ‘LUCY’ 소개해… “치매 우려 없는 노후 영위 가능해질 것”

BIO KOREA 2022에서 룩시드랩스가 선보인 LOOXIDVR 본체 | 촬영 – 에이빙뉴스

㈜룩시드랩스(대표 채용욱)는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2(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룩시드랩스는 2015년도에 설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VR(가상현실)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건강 정보를 해석해 노년기 인지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눈 움직임 정보와 뇌파 정보 등의 바이오 신호를 통해 개인의 인지상태를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시선-뇌파 기반 인터페이스(Eye-Brain Interface, EBI)용 웨어러블 헤드셋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룩시드랩스는 2016년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ICT 융합 전시회 CES에서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으며, 2년 뒤인 2018년엔 VR·AR 분야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렇듯 기술력을 인정받은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LooxidVR(룩시드브이알)’을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룩시드랩스는 AI 기반 인지측정 및 훈련 솔루션 ‘LUCY(루시)’를 소개했다. 뇌파센서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정량적으로 분석해 비전문가인 사용자도 손쉽게 과학적 방법으로 인지기능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더불어 몰입감 높은 VR 환경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게임 훈련으로 인지기능 관리에 유희성을 더했다.

참관객들이 룩시드랩스의 VR 프로그램 LUCY를 체험하는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루시는 사용자들의 인지기능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예방적 관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디지털 훈련 도구다. 전문 생활관리사 및 복지 서비스 기관을 위해 구성됐으며, 관리자 교육 및 실습을 통해 VR 검사 및 훈련 프로그램 수행, 검사 결과 활용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룩시드랩스 관계자는 “현재 자사의 서비스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다수 복지관 및 치매 안심센터, 병원 등에 보급돼 있다”라며, “노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점차 빨라지면서 루시를 비롯한 치매 예방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50~70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인지기능 검사 결과를 갖고 더 안정적인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취지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회사와 서비스 전반의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력을 얻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2’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했다.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IO KOREA 2022는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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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시드랩스의 전시관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