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이스, BIO KOREA 2022서 VR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소개해… “부족한 임상 실습 환경에 완벽한 대안 될 것”

BIO KOREA 2022에 참가한 뉴베이스의 VR 프로그램을 체험 중인 참관객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뉴베이스(대표 박선영)는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2(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뉴베이스는 의료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개발해 의료 메타버스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간호대학생, 의과대학생 및 병원 관계자, 소방청 내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 메타버스 실현을 목표로 가상병원 구축을 진행 중인 뉴베이스는 교육 시뮬레이션을 첫 발판으로 삼았다. 모바일, 웹 환경은 물론 오큘러스 2 플랫폼을 통해 VR(가상현실)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현재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뉴베이스는 자사의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랩 시리즈인 ‘NurseBase(너스베이스)’와 ‘MediBase(메디베이스)’를 소개하고,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진행했다. 먼저 너스베이스는 가상의 환자를 진단·처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의료 시나리오를 학습하는 실감형 임상 시뮬레이션이다.

성인간호학 교과목에 활용이 가능하며, VR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이동하며 병원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술기 모듈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더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처방에 따른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도 있다.

메디베이스는 △재난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 △신경계 사정 시뮬레이션 △임상 술기 시뮬레이션 3종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뉴베이스의 VR 콘텐츠 접속에 사용되는 VR 고글 및 컨트롤러 | 촬영 – 에이빙뉴스

재난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재난 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유형을 관찰해 중증도 분류를 직접 적용하고, 상황에 따라 재분류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경계 사정 시뮬레이션은 게임 러닝 기반으로 완전 학습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반복할 수 있어 학습효과의 지속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상 술기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상 환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술기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뉴베이스의 관계자는 “의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및 교육기관과 배출되는 의료인력의 수는 점점 더 확대되는 반면, 이들을 수용해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의 수는 변동이 미미한 상황이다”라며, “이 때문에 실습 기간의 부족을 호소하는 학도들이 크게 늘었고, 자사는 임상 실습을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VR이라는 선택지를 고려하게 되었다”라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의료계 종사 경력을 보유한 자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또한 단순히 눈으로 보는 VR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의료 환경에서 이뤄지는 프로시저들을 직접 수행할 수 있어 실제 서비스를 제공받는 학습자들에게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2’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했다.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IO KOREA 2022는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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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이스 전시관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