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 BIO KOREA 2022서 분자유전진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증표준물질 대거 알렸다!

BIO KOREA 2022에 참가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인증표준물질 소개 영상 | 촬영 – 에이빙뉴스

(재)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표 박현민)은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2(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은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한 국가측정표준 대표 기관으로서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및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그 성과를 확산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표준연의 전신이자 국가표준기관으로서 한국표준연구소가 최초로 설립된 것은 1975년으로, 1978년부터 국가교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후 1999년 ‘국가표준기본법’에 국가측정표준 대표 기관으로 명문화됐고, 여러 차례 기관 이전을 거쳐 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으로 정착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표준연은 자체적으로 표준화한 다수의 표준물질에 대해 소개했다. 이 중 ‘다운증후군 산전검사용 혈청 내 DNA 혼합물(품목코드 111-10-504)’과 ‘대사체 분석용 인간 건조 혈반(품목코드 111-01-022)’의 경우 타 기관 및 국가에서 유사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표준화한 물질이라 강조했다.

다운증후군 산전검사용 혈청 내 DNA 혼합물은 △NGS 분석에 기반한 다운증후군 비침습적 산전검사의 정확도 평가 △다운증후군 산전검사의 분석 절차 및 평가 알고리즘 개발 △분석기기 교정 등에 사용될 수 있다. 1mL의 적은 혈청으로 그 안에 내포된 DNA 중 다운증후군 유래 DNA 질량을 분율할 수 있으며, 현재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대사체 분석용 인간 건조 혈반은 혈액을 종이에 점적해 건조한 혈반 및 이와 유사한 물질을 통해 △대사체의 함량분석을 위한 분석방법 △2차 표준물질의 유효성 평가 △분석기기 성능평가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이 역시 현재 보급이 이뤄지고 있는 표준이다.

표준연 관계자는 “현재 표준연은 극소량의 혈액 및 혈청만으로도 다양한 질병 마커를 찾아내고 분석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바이오 코리아를 통해 표준연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 참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표준연의 표준물질을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 병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며, “바이오 업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검사 결과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그로써 국제적인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2’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했다.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IO KOREA 2022는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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