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롭, BIO KOREA 2022서 복강경 전문 의료기기 선보여… “K-Surgery 대표하는 기업 될 것!”

이롭이 개발해 출시 예정인 복강경 수술기구 ‘3mm 트로카’ | 촬영-에이빙뉴스

㈜이롭(대표 박준석)은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2(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이롭은 ‘의사와 환자 모두를 이롭게’라는 사명으로 2018년 설립된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국내 외과 의사들의 아이디어가 임상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이를 통해 수술의 효율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강경 수술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이롭은 이번 전시회에서 복강경 수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TS-트로카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복강경 수술기구 및 내시경 카메라는 환자 체내외로 드나들 수 있는 공간 확보 역할을 한다. 개복 수술과 달리 복부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으로 카메라 및 기구를 삽입해 시술하기 때문에 피부 절개 부분을 최소화해 통증 감소, 빠른 회복, 낮은 감염 위험성, 흉터 최소화의 장점이 있다.

이에 이롭이 개발한 TS-트로카는 조리개 형태의 밸브가 적용돼 수술기구의 삽입을 반복해도 모양이 원상 복구되어 가스 누출을 방지한다. 또 고정날을 세워 수술 중 트로카 이탈을 방지해 시술자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또한, 타사 대비 25~30%의 작은 헤드사이즈로 복강경 또는 로봇 수술 중 기구 간 충돌을 방지해 집도의의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V자 형태의 정교하고 샤프한 팁으로 투관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롭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이롭은 DUAL Path 구조를 개발해 피하지방층 또는 근막의 체액과 삼출물이 배액창을 통해 빠질 수 있는 2중 배출 시스템으로 수술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했다. 투관침 끝에 고일 수 있는 삼출물을 배출시킬 수 있는 설계로 V-path 물기 제거 물줄기를 구현했고, 내부에 고인 삼출물을 배출시키기 위한 Inner path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롭 관계자는 “현재 출시 예정인 3mm 트로카는 체격이 왜소한 환자 혹은 소아를 위해 개발했다. 현직 외과 의사의 니즈를 충족해, 어떠한 환자든 세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앞으로도 스펙트럼을 넓혀 새로운 보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가 개발한 수술 보조 협동 로봇도 인허가 단계에 있다. 기존 외국 기업에서 제작한 수술 보조 협동 로봇은 가격이 높아 정작 인력이 부족한 중소병원에서는 구매하지 못했다. 이 점을 대안으로 1억 이하의 중저가형 로봇을 개발했다. 현재 동유럽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출시 후 국내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해외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2’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했다.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IO KOREA 2022는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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